민주 “불공정 피해사례 신속 해결”…21일쯤 첫 당정 협의
미아상 19-02-12 22:25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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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2일) 국회에서 편의점과 치킨, 화장품 판매점을 비롯한 가맹점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가맹 분야 불공정 행위를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박홍근 의원은 "지난해 카드 수수료 대폭 인하 등 가맹점 보호 조치를 취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고 현장에서는 한숨이 나온다"며 "앞으로 정부와 협업해 풀 수 있는 문제들은 최대한 신속히 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불공정을 호소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곧 당·정·청의 여러 관계자가 모여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석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불공정한 갑을관계가 더해져 가맹점주들은 벼랑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중인 가맹사업법이 통과되면 지방정부로 이관된 공정위 권한이 제대로 안착되면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흥모 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 공동의장은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기간인 10년을 넘긴 가맹점에 대해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가 남발되고 있다"며 "본사에 비판적인 가맹점주에 대한 보복이나 길들이기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민생 분야 불공정 행위와 갑질문제 해소를 위한 협업 채널을 구축하고, 오는 21일쯤 첫 협의회를 비공개로 열기로 했습니다.

이 협의에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 공정위를 비롯한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자리하며, 청와대 측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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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겨냥 한류관광상품 적극 개발
음악, 영화 등 8개 분야 관광지 257곳 발굴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대만 ‘삼립TV‘ 예능프로인 ‘종예완흔대‘의 민속촌 촬영모습. 2019.02.12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젊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도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매력 있는 경기도 ▲가고 싶은 경기도 ▲가기 쉬운 경기도 등 3대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도는 먼저 국내 아이돌그룹과 연계하는 등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기초조사를 통해 한류스타 출신지, 촬영지, 음식, 음악, 영화, 광고, 패션, 뷰티, 게임 등 8개 분야의 관광지 257곳을 발굴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일영역’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이 관심 가질만한 DMZ 평화관광이나 한류 중심의 신규관광지를 소재로 여행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도는 국내외 여행업계와 협업해 단순 여행이 아닌 특별한 목적을 앞세운 특수목적상품도 개발한다.

도내 전통시장에서 한식 조리를 체험하거나 ‘프로듀스 101’ 촬영지인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K-POP 아이돌을 따라 하는 등의 한류상품 10여 종을 만든다.

도는 방한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20~30대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지 흐름에 맞춰 ‘한유망’ ‘코네스트’ ‘KLOOK’ 등 5개 해외 모바일 관광플랫폼과 협업해 도를 홍보하고 관광상품이나 입장권을 판매한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9개 나라의 해외 방송 매체나 유명인을 활용해 현지 예능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 온라인미디어 매체를 통해 홍보를 추진한다.

도는 외국인 관광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도 냈다. 외국인 전용 경기도 관광버스인 이지(EG)투어 노선을 3개에서 7개로 확대해 여행 편의를 도모한다.

또 모바일결제를 주로 사용하는 중국인을 위해 ‘알리페이’ 결제시스템을 주요 관광지 30곳에 도입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금한령 이전과 같은 중국의 ‘단체관광객 러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현지와 국내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라며 “개별관광과 특수목적관광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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